경주 폐차장 선별할 때 주의할 점(경주 폐차)

자동차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이동 수단이지만 아무리 고가의 차량이라도 세월의 흔적은 지울 수 없기에 언젠가는 폐기해야 합니다.

 

이때 폐차장 선택에 따라서 돌려받을 수 있는 보상금에서도 상당한 격차가 벌어질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폐차를 낯설게 느끼는 운전자 분들을 위해서 경주 폐차장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폐차 가격은 왜 다를까?

 

차량을 폐기할 때 경주 폐차장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비용은 부품 재활용 능력에 따라서 금액이 결정됩니다.

 

즉,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한 폐차장은 기본적인 부품 외에도 재활용 가능한 부속이 있다면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가의 특수 장비를 동원하여 꼼꼼하게 분해하고 여러 방면으로 유통시켜 추가적인 이윤을 만들어내죠.

 

그리고 재활용 부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을 폐차를 진행하는 차주 분들이 고스란히 돌려받을 수 있기에 똑같은 모델의 차량을 폐기해도 리사이클 공법을 도입한 폐차장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되는 폐기장들은 대부분 리사이클 공법을 도입하지 않은 고철장 방식으로 폐차장을 운영하고 있죠.

 

쉽게 말해 고철장은 차량이 내부로 입고되면 기본적인 부품만 해체하고 나머지는 압축기에 넣어서 고철로 처분 후 무게를 측정해 전체 견적을 산출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경주 폐차를 진행하는 사람들은 차량의 가치를 고철 무게로 정산받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손해는 자연스럽게 차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죠.

 

이처럼 대부분의 폐차장들이 고철장 시스템을 선호하는 이유는 정밀 분해 작업을 하지 않으면 작업 시간이 줄어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인건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굳이 어려운 작업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주 폐차를 진행할 땐 기술력, 넓은 부지, 특수 장비, 전담 인력, 유통망 등 여러 가지 인프라가 구성된 폐차장을 찾아서 신청하셔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무허가 처리장 어떻게 구별할까?

 

우리 주변에는 관허로 인증받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소속된 폐차장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무허가 처리장도 있습니다.

 

만약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무허가 처리장에 자동차가 유입되면 불미스러운 상황에 노출되고 피해를 당해도 현실에서는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데요.

 

예를 들어 차량 견인 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 말소 없이 대포차 유통, 구두상으로 약속했던 금액을 이유 없이 깎기, 얼토당토 없는 수수료 요구 등등..

 

여기서는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불법적인 부분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와 같은 이유로 협회는 이런 부분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자 관허로 인증받은 경주 폐차장에서 차주를 상대하는 직원에게는 "폐차 영업 사원증"을 만들어 배포하였고 누구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주 폐차를 진행할 땐 차량을 폐차장에 반납하기 전에 반드시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에게 사원증 사본을 문자 메시지로 요청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만약 사원증을 담당자에게 요구했을 때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확인을 꺼려한다면 아무리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거기에 흔들리지 말고 당장 다른 폐차장을 다시 찾으셔야 합니다.

 

 

3. 폐차 어떤 절차로 진행될까?

 

▶ 일반폐차 : 자동차 원부에 과태료, 범칙금, 세금 체납 등 체납 금액이 없는 상태에서 당일 또는 24시간 안에 차량 수거부터 관할청에서 말소증 발급까지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차량을 폐기할 땐 폐차 방식과 관계없이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가 자동차 번호를 조회하고 체납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하죠.

 

그리고 말소 등록에 필요한 자동차등록증 원본은 차 내부에 넣어두라고 안내하고 명의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은 사진을 찍어서 문자 메시지로 전송해 주시면 됩니다.

 

이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일정을 알려주면 운행 가능 여부에 따라서 무상으로 탁송 또는 견인차가 현장을 방문해서 안전하게 수거합니다.

 

이런 절차로 차가 내부로 입고되면 입고 시간에 따라서 당일 또는 24시간 안에 관할청에서 말소증이 발급되면서 모든 절차는 마무리됩니다.

 

▶ 압류폐차(차령초과 말소) : 개인적인 이유로 원부에 등록된 체납금을 완납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폐차를 진행하고 말소하는 방법입니다.

 

단, 압류폐차는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승용차 만 11년, 소형 화물차와 승합차 만 10년 이상 연식이 오래되어 상품적 환산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자동차만 가능하죠.

 

그리고 원부에 등록된 촉탁 기관으로부터 동의를 얻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말소증 발급까지는 대략 40~6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조기폐차 : 조기폐차는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을 조기에 말소하고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입니다.

 

하지만 조기폐차는 사업 예산이 마감되면 서류 접수가 불가능하기에 이에 관심을 갖고 계신 운전자 분들은 빠른 시간 안에 경주 폐차장 담당자와 상의 후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